부여 쌍북리 북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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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부여 쌍북리 북요지(扶餘 雙北里 北窯址)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는 백제 시대의 가마터입니다. 1982년 12월 31일에 충청남도 기념물 제41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위치 및 특징:
- 부여도서관 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.
- 원래는 절터로 알려졌으나, 발굴 조사 결과 백제 토기, 기와, 벽돌 등을 굽던 곳으로 밝혀졌습니다.
- 연꽃무늬 와당, '대당(大唐)'명이 새겨진 와당, 인(寅), 병(丙), 사(斯), 오(午), 지(止) 등의 도장이 찍힌 기와 조각 등이 출토되었습니다.
-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네모난 모양의 주춧돌도 발견되었습니다.
발굴 조사:
- 1982년 충남대학교박물관에서 발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.
- 2015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고고학연구소에서 재발굴 조사를 실시하여, 3기의 가마와 수혈 유구, 통일신라 시대 화장묘 1기를 확인했습니다.
의의:
- 부여 쌍북리 요지는 사비 도성 내에 위치한 가마터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.
- 출토 유물과 가마의 구조를 통해 7세기 전반에 기와를 굽던 가마로 추정됩니다.
추가 정보:
- 1941년 '부여 신궁' 진입 도로 개설 공사 과정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.
-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99호로 지정되었고, 2021년 11월 19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어 사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.
| 부여 쌍북리 북요지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기본 정보 | |
| 이름 | 부여 쌍북리 북요지 |
| 로마자 표기 | Buyeo ssangbungni bugyoji |
 | |
| 국가 | 대한민국 |
| 위치 |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641-5번지 2필 |
| 지정 정보 | |
| 유형 | 기념물 |
| 지정 번호 | 41 |
| 지정일 | 1982년 12월 31일 |
| 상세 정보 | |
| 시대 | 백제 |
| 면적 | 330m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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